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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GITAL EXHIBITION CONTENTS PROJECTS
Communication
Interactive media installation, 2021
문 재 영
사람은 서로 다르다. 같은 사물을 보고도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며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다. 이는 매우 명백하고 기초적인 사실이지만 우리는 때때로 이를 잊고서 인간관계에 임한다. 다름을 망각하는 것은 갈등을 빚고 세상에 부정적인 에너지를 남긴다. 본 작품은 문장을 그림으로 묘사하는 AI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한다. AI가 생성한 그림을 보고 어떤 문장을 표현한 것일지 유추해보자. 물론 AI는 같은 말도 매번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. 당신의 마음이 항상 바뀌는 것처럼.
프로세스: 화면에 출력된 그림을 보고 어떤 문장을 표현한 것일지 텍스트를 입력한다 (영어). 입력된 텍스트를 AI가 그린 그림을 확인한다.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표현했는지 감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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